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JCO 자바개발자 컨퍼런스" 가 돌아왔습니다. (박수박수!!!!)
아직 초보 개발자로써 코어 개발자들끼리 노는 곳이겠구나 하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깨너머로 배운다는것, 서당개가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 다는 것
이렇듯 물론 이해안가고 모르고 헷갈리고 뭔 소리야 니들은 떠들어라 등등 할 수 있지만
자신이 아는 단어만 나와도 솔깃해서 집중하게 되고 이해하려고 하는게
진정 개발자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작년에 참석해서 멘.붕.이 되어왔답니다
이제 이년차에 접어드는 때에 다시 만나는 JCO 컨퍼런스는 어떤 느낌일까 매우 궁금하고
올해는 주제부터가 예사롭지 않지요
" class Community implements Insight "
커뮤니티와 통찰력이 주된 주제로 진행될것 같구요
또한 발표자 분들의 빵빵한 강의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배움에 있어서 22,000원 절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오셔서 IT 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운이 좋다면 어마어마한 상품들까지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등록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되구요
2월22일(토) 세종대에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제14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는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컨벤션 홀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제13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는 'Follower에서 Creator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 속에서 저희 JCO는 한발 짝 더 나아가 Creator에게 필요한 자질과 개발자에게 요구되고 있는 능력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하여, 여러 필수요소들 중에서 그 무엇보다도 ‘통찰력’(Insight)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UX/UI를 고려하여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감동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 역시 '통찰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용량 데이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데이터로 가치 있는 서비스로 가공하여 제공하지 못한다면, 사용자를 만족 시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개발자가 개발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행동하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은 사회적 이슈, 프로그램 성능에 관한 기능적 부분, 그리고 이것에 영향을 미치는 법적인 부분 등 수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으며, 이것이 현시점에서 진정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IT 개발 환경 가운데 이번 제14회 한국자바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개발자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그 중심에 '커뮤니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가 도움을 주면서 기술의 흐름과 현재 프로젝트의 동향 등을 파악하고 지금 자신이 개발 중인 기술이나 프로젝트와 비교하면서 스스로가 개발자로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도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현시점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개발 인력에 관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도 ‘커뮤니티’를 통해 우수한 인력 보유 및 양성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하여 이번 주제는 ' 커뮤니티 안에서 개발자로서의 통찰력을 키우자! ' ( class Community implements Insight {} )라고 정하고 '통찰력'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Creator로서, 개발자로서 필요한 능력인 통찰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시고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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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 운영진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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